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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뉴스] 경복궁 야간개장 다녀오다 노엘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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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벌써부터 예비사위라니....
벌써부터 사위 소리가 나오다니, 너무 시기상조 아닌가요.
이 글을 작성한 기자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면 무조건 결혼하는 건가요? 그리고 여행 장소가 배용준-박수진의 신혼여행지였던 남해의 사우스케이프를 방문하면 사위가 되는 건가요? 눈에 띄는 점이 여행장소가 신혼여행지라는 것이라니. 정말 관련성이 1도 없는 이야기 같네요.
심지어 이동 루트까지 꿰뚫고 있어 마치 파파라치나 위치 추적을 하는 듯 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곳에서 일정을 소화한 다음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으며, 함께 입국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것들을 기자들은 세세히 어떻게 아는 건지 궁금해질 정도.
물론 기자들의 관심사가 연예인들의 연애라지만, 벌써부터 예비사위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단정짓기에는 너무 설레발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싶다. 아무리 추후에 송승헌이 유역비와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연예계 한 관계자의 이야기를 빌려 이런 소식을 전한다는 것 자체가 신빙성이 무척 떨어지는 이야기다.
다음 기사가 나올 땐 이제 아예 사위가 됐다고 보도가 되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냥 적당히 사생활 침해하고 그들을 놓아주시길.